홍콩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을 텐데 어느 나라, 장소이던 해외로 여행을 갈 때는 미리 알고 가면 좋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한 나라, 지역의 맛집, 관광명소, 대중교통, 특징, 날씨 등 정보를 미리 알고 가면 여행을 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홍콩을 여행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특징, 유명관광지, 음식, 대중교통, 날씨 등의 정보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홍콩이라는 곳의 특징
홍콩은 지금은 중국에 포함된 지역이라서 요즘에는 중국적인 요소가 많아지고 있지만 홍콩은 마카오, 싱가폴과 함께 아시아에서는 가장 이국적인 곳 중 하나입니다.
일단 언어는 기본적으로는 광동어라는 중국어를 사용하지만 영어로도 대부분의 장소에서 의사소통이 가능한 지역으로 우리나라 사람 입장에서는 여행하기에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서는 편리합니다.
거리에는 영어로 된 간판이 꽤나 많이 있고 간단한 영어만 할 줄 알아도 개인적으로 여행을 하는 데는 큰 불편함은 못 느끼는 곳입니다.
2. 꼭 가볼 한 곳 - 빅토리아 피크 등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홍콩을 방문하면 꼭 가봐야 할 곳 중의 하나가 빅토리아 피크입니다. 빅토리아 피크를 가면 홍콩의 전경을 모두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빅토리아 피크를 가려면 우리나라 남산타워를 가는 것처럼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 하는데 케이블카 안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을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을 잘 선택해서 낮에 가도 괜찮은 곳이지만 밤 즉 야간에 올라가면 높은 빌딩들이 즐비한 홍콩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빅토리아 하버, 홍콩 디즈니랜드, 오션파크, 스탠리 마켓 등도 개인적으로는 지금도 기억에 남는 멋진 여행지입니다.
3. 음식, 대중교통, 날씨 등 기타 정보
홍콩은 음식의 천국으로 알려질 만큼 워낙 다양한 음식이 있는 도시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크게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꽤나 많이 있습니다.
중국의 본토에서 음식을 먹어 본 사람들이 홍콩에서 음식을 먹으면 홍콩의 음식이 사뭇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그 이유는 홍콩의 음식은 광동요리이지만 많이 변화된 홍콩만의 독특한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홍콩에는 해산물, 딤섬, 버블티 등이 가장 유명하지만 길거리 음식도 괜찮은 곳이 많아서 자신의 여행 경비 예산에 맞게 음식을 선택해서 먹으면 됩니다.
홍콩은 큰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렌트카를 빌릴 필요는 없으며 개인 자유여행이라면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서 충분히 편하게 관광을 할 수 있으며 급할 경우에는 택시를 이용해도 장거리 이동이 없기 때문에 괜찮은 곳입니다.
홍콩의 날씨는 우리나라 보다 따뜻하기 때문에 4계절 모두 관광하기에 나쁘지 않지만 여름 즉 7월, 8월에는 온도와 습도가 많이 높아서 이 기간에 여행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