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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스마트폰 로밍과 유심 어떤 것이 더 좋을까?

by 네이션리 2024. 3. 27.

해외여행 로밍과 유심 어떤 것 선택?

해외여행을 떠날 때, 여행 중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 로밍을 사용할지, 아니면 현지에서 유심을 구매해서 사용할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 중에는 지도를 참고하여 맛집을 찾거나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는 등 인터넷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로밍과 유심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항상 어려운 선택인 것 같습니다.

 

해외로 출장을 갔을 때는 대부분 로밍을 주로 사용했지만 개인적으로 여행을 갔을 경우는 현지에서 유심칩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로밍과 유심은 분명한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비용과 효용성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유심의 가격뿐만 아니라 이동통신사들이 제공하는 로밍 서비스의 혜택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해외여행을 갈 때 로밍과 유심 중 어떤 것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성과 가성비 측면에서 좋은지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유심 구매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유심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유심은 여행하려는 나라와 체류 기간에 따라 선택적으로 구매가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로밍 서비스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는 경우가 많아 유심보다 비용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 여행을 기준으로 1GB의 데이터를 사용한다면 유심은 약 3,500원, 로밍 서비스는 만원 정도의 비용이 청구됩니다.

 

그러나 이는 평균적인 가격이며, 여행 목적이나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장기여행의 경우는 유심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으며 단기여행의 경우는 로밍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유심을 사용하면 국내에서 사용하던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없으며 유심을 갈아 끼워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2) 편리함을 원한다면 로밍 사용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원한다면 로밍 서비스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로밍 서비스는 번호 변경이 없으며, 출장 등 짧은 여행에서는 유심보다 편리할 수 있습니다.

 

로밍 서비스를 고려할 때는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통신사들은 특정 시즌에 맞춰 로밍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늘고 있습니다. 각 이동통신사의 로밍 혜택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SK텔레콤은 로밍 요금제로 2만 원대에 무제한 데이터와 음성 통화를 제공하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공유가 가능합니다.

 

KT는 18,700원에 데이터 1GB의 사용 가능하며, 친구와도 공유가 가능합니다.

 

LG유플러스는 청년 요금제로 50% 로밍 할인을 제공합니다.

 

이동통신사들의 프로모션, 가격정책 변경 등을 잘 활용하면 로밍을 생각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 부분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