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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인천의 여행 명소들 - 예단포 둘레길, 송도 센트럴파크, 대청도, 하늘정원, 아라마루 전망대

by 네이션리 2024. 6. 13.

인천은 대도시이기도 하지만 여행지로서도 유명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며 개인적으로도 여행을 목적으로 자주 가는 곳입니다.

 

인천 하면 떠오르는 연안부두,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유명한 관광지도 많지만 최근에 생겼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환상적인 여행지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천에 있는 예단포 둘레길, 송도 센트럴파크, 대청도, 하늘정원, 아라마루 전망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예단포 둘레길

예단포 둘레길은 1km 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는 해안 산책로 즉 둘레길입니다. 이곳의 산책로는 숲과 들꽃이 주변에 많아서 제주도에 있는 둘레길만큼이나 괜찮은 곳입니다.

 

특히 저녁시간 해 질 녘에 가면 서해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낙조를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조끔 식 입소문을 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서울,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이 갑자기 낙조를 보고 싶을 때 방문하면 상당히 만족할 장소가 예단포 둘레길입니다. 

 

 

2. 송도 센트럴파크

송도 센트럴파크는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이 송도 도심 중간에 있는 자연과 잘 어우러진 현대적인 공원입니다. 주변에 높은 건물이 많아서 마치 외국의 도심에 있는 공원을 연상시키는 장소입니다.

 

특히 공원 중간중간에 있는 한옥 건축물들은 현대적인 도시에 옛스러움을 더해주고 어두워질 무렵 호수에서 보트를 타는 것은 센트럴파크에 가면 꼭 해봐야 할 야외활동입니다.

 

이곳은 분당의 율동공원, 일산의 호수공원과 함께 신도시에 만들어진 멋진 현대적인 공원 중 하나입니다.

 

 

3. 대청도

대청도는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섬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여행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청도를 방문한다면 한국의 사하라사막이라고 불리는 옥중동 해안사구에서 이국적인 바다를 구경해 보아야 하고 예쁜 현대적인 카페를 방문하는 것과 신선하고 저렴한 해산물을 맛보는 것도 꼭 해봐야 후회 없는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바다 위 절벽에 있는 전망대인 서풍받이도 잊지 말고 꼭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청도는 한번 가기는 어렵지만 한번 다녀오면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관광지인 것 같습니다.

 

 

4. 인천 하늘정원

인천의 하늘정원은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공항공사에서 운영하는 공원입니다. 이곳은 넓고 조용한 장소롤 한적하게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이곳은 계절별로 피는 꽃을 구경하기에 너무 좋은 장소로 가을이면 코스모스, 억색 등을 구경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인천의 명소입니다.

 

영종도는 고속도로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주말에도 크게 교통체증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니 날씨 좋은 주말에 하늘정원을 방문해 보는 것도 괜찮은 여행이 될 것입니다. 

 

 

5. 아라마루 전망대

아라마루 전망대는 유리바닥 아래로 경인 아라 뱃길을 걸을 수 있는 곳인데 투명한 바닥을 걸으며 보이는 아라 뱃길의 모습은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모두들 좋아하는 광경입니다.

 

아라마루 전망대 길은 높은 곳에 있어서 낮에는 확 트인 경치를 볼 수 있으며 저녁에 방문하면 유리바닥 산책로 주변에 조명이 들어와서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