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는 아직도 산업적으로도 크게 발전하지 않은 지역이지만 여행산업도 크게 발달하지 못한 미지의 대륙 중 하나입니다.
아프리카 여행을 가고 싶어도 많은 사람들이 망설이는 것은 바로 안전과 여행 정보의 부족으로 여행에 대한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급적 여행사의 가이드를 동행한 여행을 추천하지만 혹시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의 아프리카 여행을 가기 전에 꼭 확인할 사항들을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1. 여행비자 필요한 국가 확인하기
요즘 TV 뉴스 등을 보면 우리나라의 여권으로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나라가 전 세계 180개국을 넘어섰다는 보도를 확인할 수 있고 사실 아시아, 미주, 유럽 등의 웬만한 국가는 여행비자의 발급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는 여행을 하기 전에 여행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국가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모로코, 잠비아, 세네갈 등 일부 국가만 비자 발급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비자 발급이 필요한 아프리카 국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여행 위험지역 확인하기
아프리카는 정치적인 안정성이 높지 않은 나라가 많기 때문에 내전, 내란 등으로 정세가 불안하여 치안과 안전이 불안한 국가는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세 불안으로 치안이 위험한 국가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여행 전에 꼭 확인해서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프리카를 포함한 여행 위험지역에 대한 정보는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며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여행 위험 국가 및 지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접종이 필요한 예방주사 확인하기
아프리카는 우리나라와 풍토와 기후가 많이 달라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많은 질병들이 있습니다.
아프리카를 여행하기 전에는 파상풍, 뎅기열, 말라리아 등 여행할 국가 또는 지역에서 필요한 예방주사를 접종해야 합니다.
우리가 코로나에서 경험했듯이 예방접종 후에도 항체가 만들어지는 것은 최소 1-2주에서 길게는 1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예방 접속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아프리카 여행에 필요한 예방 접종의 종류를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를 방문하기 전에는 위에서 설명한 여행비자, 여행위험 국가, 필요 예방접종을 꼭 확인해서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